경영Info

KDI “2040년대 한국 경제 역성장 진입 가능성… 생산성 제고와 인구정책 병행해야”

출처=Pexels 한국개발연구원(KDI)이 8일 발표한 ‘잠재성장률 전망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2030년대에는 1%대 초반, 2040년대에는 0%대에 머물거나 역성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생산성 개선 정체와 노동 투입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잠재성장률은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 국가가 최

연준, 기준금리 동결… “경제 불확실성 확대 속 관세 충격 주시”

챗GPT 생성 이미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4.25~4.50% 수준에서 동결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2일 상호 관세를 본격화한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 연준의 신중한 통화정

외식도 집밥도 줄었다…식품 소비 '이례적 동반 감소', 경기 위축 신호탄

출처=Pexels 소비자들의 식탁이 점점 더 가벼워지고 있다. 전통시장은 물론 대형마트의 식재료 구매와 외식 소비가 나란히 줄어드는 이례적인 소비 위축 흐름이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물가의 고공행진과 함께 경기 부진으로 인한 가계 실질소득

기업

롯데손보, 후순위채 조기상환 강행 논란… 금감원 “규정 위반 시 엄정 조치”

출처=롯데손보 홈페이지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롯데손해보험8(후))에 대한 조기상환(콜옵션) 행사를 금융감독원 승인 없이 강행하려다 금융당국과의 갈등이 표면화됐다. 금융당국은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자의적 상환은 규정 위반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고, 예탁결제원 또한 법적 근거 미비를 이유로 절차 진행 불가 입장을 밝혔다. 롯데손보는 8일 공식 설명자료를 통해 “콜옵션을 확정적으로 행사하며 상환 절차를 개시했다”며 “수일 내 채권자들과 상환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후순위채 계약서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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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2040년대 한국 경제 역성장 진입 가능성… 생산성 제고와 인구정책 병행해야”

출처=Pexels 한국개발연구원(KDI)이 8일 발표한 ‘잠재성장률 전망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2030년대에는 1%대 초반, 2040년대에는 0%대에 머물거나 역성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생산성 개선 정체와 노동 투입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잠재성장률은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 국가가 최대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KDI는 중장기 성장률이 노동과 자본, 총요소생산성(TFP) 등 공급 측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전제 하

정부정책

정부, 1643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1차 ICT R&D 신규과제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약 1643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1차 ICT R&D 신규과제 공모를 통해 총 601개의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고 본격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140개 신규 과제가 선정됐으며, 추가로 5월 공고를 통해 20개 창의도전형 과제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AI 분야에서는 인간처럼 성장 가능한 고도화된 AI 개발을 위해 AGI R&D 방법론 기획과제 10개를 선정했고, AI 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 연구도 지원한다. 또한 국산 AI반도체 기반의 대규모 데이터센

오늘의 아포리즘

『CEO를 위한 아포리즘』 2025년 5월2일

CEO에게 경영의 혜안을 전하는 아포리즘을 배달합니다. 영국 버진그룹 창립자 '리처드 브랜슨'이 말하길... “비즈니스 기회는 버스와 같아서 항상 다음이 있다” #한국경영자신문 #경영 #경영자 #사업 #비즈니스 #스타트업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벤처 #ceo #kceonews #뉴스 #정보 #인터넷신문 #명언 #아포리즘 #버진그룹 >>> ‘기사 공유’는 아래 SNS 아이콘을 클릭하세요. ‘기사 사용’은 한국경영자신문에 문의 바랍니다. 사전동의 없이 기사의 일부 또는 전체를 복사ㆍ캡처해 공유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