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 제공
2025년 3월, OECD 기준으로 15세에서 64세까지의 고용률이 69.3%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청년층의 고용률은 44.5%로, 같은 기간 동안 1.4%포인트 하락했다. 이러한 통계는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이 발표한 고용 동향 결과에서 확인되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는 2,858만 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만 3,000명이 증가했다. 반면,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으며, 청년층 실업률은 7.5%로 1%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30대와 40대, 60세 이상에서 고용률이 상승한 반면, 20대와 40대, 50대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공공행정, 금융 및 보험업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반면, 건설업, 제조업, 농림어업 등에서는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가 각각 23만 4,000명, 12만 6,000명 증가했지만, 일용근로자는 10만 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2만 9,000명 감소했으며,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2만 8,000명 증가했다. 무급 가족 종사자는 6만 5,000명 감소했다. 이러한 변화는 청년층과 60세 이상에서 실업자가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4만 명 감소했으며, 쉬었음 인구는 증가했지만 육아와 연로 등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4.6%로 0.3%포인트 상승했다.
이와 관련하여 통계청 관계자는 "고용률이 상승했지만 청년층의 고용률 하락은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앞으로 청년층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2025년 3월의 고용 동향은 전반적으로 취업자는 증가했으나, 청년층의 고용률 하락과 실업률 상승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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